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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논어 69 여자와 소인 여자와 소인 논어, 공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성숙되지 못한 여자와 이기적인 남자인 소인은 기르기가 어려우니, 가까이하면 불손하고 원망한다. 子曰: "唯女子與小人, 爲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자왈: "유녀자여소인, 위난양야. 근지즉불손, 원지즉원.") 오직 자기에게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는 말. 여기서 '여자'는 모든 여성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 '성숙하지 못한 여자'라는 한정된 의미. https://youtu.be/EwBJPjD6eZw 아이패드 6세대 애플펜슬 굿노트 필사 논어 69 여자와 소인. - 📝 명필 아님 주의 한문 잘 모르고 못 씀 주의 . . ‘여자와 소인’ . . 논어, 김영 평역, 청아출판사 사진출처 : BookPR Media https://coupa.. 더보기
[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68 바르게 해 주는 말 바르게 해 주는 말 논어, 공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바르게 해 주는 말을 따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신의 잘못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완곡하게 해 주는 말에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말의 뜻을 새겨 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뻐하기만 하고 그 뜻을 새겨 보지 않으며, 따르기만 하고 자기의 잘못을 고치지 않는다면 내가 그런 사람을 어찌할 수가 있겠는가?" 子曰: "法語之言, 能無從乎? 改之爲貴. 巽與之言, 能無說乎? 繹之爲貴. 說而不繹, 從而不改, 吾末如之何也已矣." (자왈: "법어지언, 능무종호? 개지위귀. 손여지언, 능무열호? 역지위귀. 열이불역, 종이불개, 오말여지하야이의.") 지혜로운 사람은 남이 해 주는 말을 잘 듣는다. 그래서 자기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바른말을 들으면 따라 고치고, .. 더보기
[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논어 67 후생가외 후생가외 논어, 공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후생이 두려워할 만하니 앞으로 오는 후생이 지금 사람보다 못할 줄을 어찌 알겠는가? 그러나 40~50세가 되어도 무엇을 이루었다는 소문이 없으면 그 또한 족히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다." 子曰: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四十五十而無聞焉, 斯亦不足畏也已." (자왈: "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사십오십이무문언, 사역부족외야이.") 흔히 선배가 후배를 깔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공자님의 말씀. 그러나 아무리 촉망받는 후배라 할지라도 나이 들어서까지 자기 분야에서 아무런 성취를 이루어 놓지 못했다면 그는 또한 두려워할 존재가 아니라는 것. https://youtu.be/7a3ns2CwM68 아이패드 6세대 굿노트 애플펜슬 필사 논어 67 후생가.. 더보기
[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논어 66 얼룩소의 새끼 얼룩소의 새끼 논어, 공자 공자께서 중궁에 대해 논평하셨다. "얼룩소의 새끼가 색깔이 붉고 또 뿔이 제대로 났다면 비록 쓰지 않고자 하나 산천의 신이 어찌 그것을 버려두겠는가?" 子謂仲弓曰: "犁牛之子騂且角, 雖欲勿用, 山川其舍諸?" (자위중궁왈: "리우지자성차각, 수욕물용, 산천기사저?") '얼룩소의 새끼가 색깔이 붉고 또 뿔이 제대로 났다'라는 것은 중궁 아버지의 행실은 평판이 좋지 않았지만, 중궁 자신은 뿔이 잘 나고 붉은 빛깔이 선명해 귀한 제사 때 쓰이는 송아지처럼 훌륭한 인격과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당시에는 사람은 좋은데 집안이 나쁘다는 이유로 등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 상황에서 공자는 소위 개천에서 용 난 격인 중궁을 적극 옹호하면서 그를 크게 썼다고 한다... 더보기
[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논어 65 지나친 공손 지나친 공손 논어, 공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잘 꾸미고 얼굴빛을 좋게 하며 지나치게 공손한 것을 옛날 좌구명이 부끄럽게 여겼는데, 나 또한 이를 부끄럽게 여긴다. 원망을 감추고 그 사람과 사귀는 것을 좌구명이 부끄럽게 여겼는데, 나 또한 이를 부끄럽게 여긴다." 子曰: "巧言·令色·足恭,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匿怨而友其人, 左丘明恥之, 丘亦恥之." (자왈: "교언·령색·주공,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닉원이우기인,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꾸민 말이나 아첨하는 얼굴뿐만 아니라 지나친 공손도 문제. 그래서 '지나친 공손은 예가 아니다(過恭非禮)'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https://youtu.be/xkYfJ1RJStE 아이패드 6세대 굿노트 애플펜슬 필사 논어 65 지나친 공손. - 📝 명필 .. 더보기
[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논어 64 꾸밈과 진실 꾸밈과 진실 논어, 공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잘 꾸미고 얼굴빛을 좋게 하는 사람 가운데는 어진 이가 적다."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자왈: "교언령색, 선의인.")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겉에 신경을 쓰게 마련. 말이 너무 매끄럽고 아첨을 잘하는 사람은 진실성이 의심된다. https://youtu.be/VH_0vYy6jV8 아이패드 6세대 굿노트 애플펜슬 필사 논어 64 꾸밈과 진실 - 📝 명필 아님 주의 한문 잘 모르고 못 씀 주의 . . ‘꾸밈과 진실’ . . 논어, 김영 평역, 청아출판사 사진출처 : BookPR Media https://coupa.ng/bNB7V3 로이체 무선 키보드 + 마우스 세트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 더보기
[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논어 63 형제 형제 논어, 공자 사마우가 걱정하면서 말하였다. "사람들은 모두 형제가 있는데 나만 홀로 없구나." 자하가 말하였다. "내가 들으니, 삶과 죽음은 운명에 달린 것이고, 부귀는 하늘에 달려있다 하였다. 군자가 남을 공경하고 실수가 없으며 남을 대할 때 공손하고 예의범절이 있으면, 온 세상 사람이 다 형제이니 군자가 어찌 형제가 없음을 걱정하겠는가?" 사司馬牛憂曰: "人皆有兄弟, 我獨亡." 子夏曰: "商聞之矣: 死生有命, 富貴在天. 君子敬而無失, 與人恭而有禮, 四海之內, 皆兄弟也. 君子何患乎無兄弟也." (사마우우왈: "인개유형제, 아독무." 자하왈: "상문지의: 사생유명, 부귀재천. 군자경이무실, 여인공이유례, 사해지내, 개형제야. 군자하환호무형제야.") 핏줄을 나눈 형제도 형제지만 의기투합해서 서로를 존경.. 더보기
[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논어 62 상례 상례 논어, 공자 증자가 말씀하였다. "초상을 당해서는 삼가서 상례를 치르고 멀리 돌아가신 분을 잘 추모하면 백성의 덕이 너그러운 데로 돌아갈 것이다." 曾子曰: "愼終追遠, 民德歸厚矣." (증자왈: "신종추원, 민덕귀후의.") 부모 형제의 상을 당했을 때 애통해하지 않으면 한이 남게 되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마음이 정화되지 않는다. 그리고 정든 이를 그리워하고, 돌아간 분을 추모하는 것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풍속이지만, 살아남은 자의 화합과 연대를 위해서도 소중하다 할 것이다. https://youtu.be/Kedy8WsT9tk 아이패드 6세대 굿노트 애플펜슬 필사 논어 62 상례. - 📝 명필 아님 주의 한문 잘 모르고 못 씀 주의 . . ‘상례’ . . 논어, 김영 평역, 청아출판 사진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