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필사 #7 겸손한 배움
논어 필사 #7 겸손한 배움 증자가 말씀하셨다. "능하면서 능하지 못한 이에게 물어보며, 학식이 많으면서 적은 이에게 물으며, 있어도 없는 것처럼 하고, 가득해도 빈 것처럼 여기며, 자신에게 잘못을 범하여도 따지지 않는 생활 자세를 예전에 내 벗이 일찍이 실천하였다." 曾子曰: "以能問於不能, 以多問於寡, 有若無, 實若虛, 犯而不校, 昔者吾友嘗從事於斯矣."(증자왈: "이능문어불능, 이다문어과, 유약무, 실약허, 범이불교, 석자오우상종사어사의.")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성현이라도 농사짓는 법은 농부에게, 고기 잡는 법은 어부에게 물어보는 것이 제일 낫다. 낮은 계곡으로 물이 모여들듯이 언제나 마음 문을 열고 자기를 낮춘다면 지혜가 쌓이게 될 것이다. https://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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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필사 #4 말없이 진리를 기억하고
말없이 진리를 기억하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없이 진리를 기억하고 배우기를 싫어하지 않으며 남을 가르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 이 중에 어느 것이 나에게 있다 하겠는가?" 子曰: "默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 何有於我哉."(자왈: "묵이지지, 학이불염, 회인불권, 하유어아재.") 진리를 깊이 내면화하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것은 지혜롭게되는 길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남을 가르쳐 주는 것은 사랑의 구체적 표현이다. 영국의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샬은 그의 저서 에서 공부하는 사람은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https://youtu.be/Z0tUXhXy7r8 -📝명필 아님 주의한문 잘 모르고 못 씀 주의..‘말없이 진리를 기억하고’..논어, 김영 평역, 청아출판사@jinieh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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