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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례
논어, 공자
<학이學而> 증자가 말씀하였다. "초상을 당해서는 삼가서 상례를 치르고 멀리 돌아가신 분을 잘 추모하면 백성의 덕이 너그러운 데로 돌아갈 것이다."
曾子曰: "愼終追遠, 民德歸厚矣."
(증자왈: "신종추원, 민덕귀후의.")
부모 형제의 상을 당했을 때 애통해하지 않으면 한이 남게 되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마음이 정화되지 않는다. 그리고 정든 이를 그리워하고, 돌아간 분을 추모하는 것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풍속이지만, 살아남은 자의 화합과 연대를 위해서도 소중하다 할 것이다.
아이패드 6세대 굿노트 애플펜슬 필사 논어 62 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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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 아님 주의
한문 잘 모르고 못 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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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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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김영 평역, 청아출판
사진출처 : BookPR Media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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