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뮈렌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타임. 진주 망경동 남가람공원 근처 카페.
진주에서의 마지막 카페 포스팅이다. 진주 망경동 남가람 공원 근처에 위치한 카페 뮈렌.
사진을 보아하니 이곳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다.
카페 뮈렌은 주차공간도 갖춰져 있다. 아마 6-7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하고 공간이 부족할 경우 도보로 5분 이내로 갈 수 있는 유료 주차장(제일유로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하면 1시간 주차권을 준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 안내 직원이 상주하고 있었다.
제일유료주차장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16-6
카페 뮈렌의 외관, 뭔가 대 저택을 카페로 꾸며놓은 듯한 외관이다.
카페 입구에는 포토존 겸용으로 예쁘게 마당이 꾸며져 있었다.
진주 망경동 남가람공원 근처에 위치한 카페 뮈렌은 13세 이상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이다.
계단, 유리난간 등의 위험요소로 인해 내, 외부 모두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카페 이름이 특이하다 싶었는데,
뮈렌은 스위스 베른 주에 속한 마을 중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마을로 '알프스의 숨은 진주'라고 불립니다. 알프스의 세 봉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마을은 맑은 공기로 유명합니다.
'카페 뮈렌'은 스위스 뮈렌의 청정한 공기를 재현하기 위해 최첨단 공기청정 시스템을 사용하며, 맑은 공기와 식물이 어우러진 쾌적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스위스에서도 가장 공기가 좋은 마을의 이름이라고 한다.
자리를 잡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찍은 1층 좌석의 모습.
입구에 들어가면 주문할 수 있는 곳과 디저트가 진열되어있는 곳이 작게 있고, 오른쪽에 바 형식의 좌석이 4개 밖에 없어서 어린 아이들이 방문하기에는 조금 위험해보였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 거대하고 엄청난 샹들리에가 있다.
엄청 비싸보임..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공간이 있고.
포토존을 위한 공간들도 있다.
왼쪽에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중앙에 이렇게 미니 정원? 가든이 꾸며져 있다.
이곳 또한 포토존이 되겠다.
이 가든을 중심으로도 벤치처럼 앉을 수 있게 해놓았고, 안에 또 예쁜 자리들이 많이 있다.
중간 중간 포토존들이 많이 있고 또 곳곳에 전신거울이 있어서 보이는 곳마다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
2층 한 켠에 자리한 서비스바.
음수대와 냅킨, 빨대 등등.
간단하게 손도 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대표사진 삭제
2층으로 올라오면 오른쪽 편에 위치한 공간들.
이곳도 식물이 벽면을 가득채우고 있어서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공간들을 쾌적하게 만들어놓았다.
2층 구경을 마치고 내려와서 음료 주문을 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 4,500원.
팥빙수 14,000원.
빙수를 좋아하는 남편이 빙수를 먹고싶다고하여 주문했다.
이날 아침겸 점심을 먹고 바로 온 거라서 카페인 충전도 필요했기에 커피도 주문했다.
음료를 자리로 들고가는 길에 여기저기 배치해서 사진 남겨보기. ㅋㅋ
가운데 미니 가든처럼 꾸며놓은 공간이 너무 멋지다.
시원하게 카페인 충전을 하고,
빙수를 솔직히 먹고 싶어서 주문한건 아니여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빙수 맛집이였다..
넘 맛있어서 깜놀..ㅋㅋㅋㅋㅋ
카페 뮈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카페 안에 공기청정기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고 여러 식물들로 인테리어를 해놓음으로써 청청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놓았다.
<카페 뮈렌>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타임 (노키즈존) / 진주 망경동 남가람공원 근처.
포토존도 많아 사진도 찍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타임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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