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헤븐 패밀리
진주 초전동 카페
진주에서 가볼만한 카페 리스트 중에 한 곳이였던 그라운드 헤븐 패밀리!
나름 사전 조사한 결과 공간도 넓고 주차장도 잘 구비되어있고 무엇보다 요즘 카페의 기본요소가 되어버린 포토존이 어마어마한 곳이었다. 그래서 인생샷 하나 건지나? 기대 만땅으로 방문했다.
비교적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서 혼잡하지 않았다.
주차하고 보이는 카페의 외관.
카페로 들어가는 길에서 만난 작은 연못과 금붕어들. ㅎㅎ
일단 2층에서 적당해보이는 자리를 찜하고 내려가서 주문 했다.
2층 좌석들과 2층에서보이는 전경.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빵 종류가 나온 것이 별로 없었다.
에그 타르트와 초코 머핀.
먹물 치즈 식빵과 먹물소시지.
이렇게 4종류만 진열되어 있었다.
엄청난 규모의 마당과 외부 공간들.
근데 아무리 살펴보아도 내가 사전조사하고 간 비주얼이 안보이는 것이였다!!
분명히 카페 앞쪽에 물이 있었는데?
물이 있는 예쁜 포토존이 있었는데???
어디간거지??
그래서 가든 쪽에 내가 찾는 공간이 있나??
이러면서 나가보니...
!!!!!!!!!!!!!
안쪽에 다른 카페 건물이 있는 것이 아닌가???
뭐징????
일단 진동벨이 울려서 주문한 음료를 받아왔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 5,500원.
콜드브루라떼 가격 7,000원.
우유아이스크림 가격 4,500원.
일단 진동벨이 울려서 음료를 받으면서 물어보았다.
알고보니 같은 곳에서 카페를 운영을 하는 곳이지만 따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이곳에서 주문한 음료는 이곳에서만 먹을수 있다고 했다.
어쩐지 카페로 들어가는데 안쪽으로 표시하는 입간판이 따로 있어서 뭔가 쎄하다 했는데.
나는 그냥 주차장이 더 있는 줄...
ㅜㅜㅜㅋㅋㅋㅋㅋ
그래서 구경은 가도 되냐고 물어보았더니 구경은 괜찮다고해서 포토존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ㅜㅜㅜ
다음에 또 오라는 뜻이겠징?? ㅎㅎ
바로 저 물가의 돌다리를 만들어 놓은 듯한 저곳이 포토 명소다. ㅎㅎ
근데 날이 우중충하니 별루다.ㅜㅜ
오히려 우중충 한 날이나 흐린 날은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곳에서 커피타임 즐기며 창문 멍 해야했는데 너무 아쉽당. ㅜㅜ
진주 초전동 카페 그라운드 헤븐 패밀리! 알고 가자!!
앞쪽 건물은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그런 포토존이 없다.
키즈존으로 운영을하고 있고 뒤쪽은 노키즈존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뒤쪽 건물이 바로 그 인스타 명소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 보고 찾아가는 그곳???
나와같은 실수가 없길바라며.. ㅜㅜ
다음에 방문한다면 창문이 보이는 좌석에서 커피마시며 창문 멍 해야지.. ㅎㅎ
낮에 와도, 밤에 와도 좋은 곳,
알고 가자! 엄청난 규모의 진주 초전동 카페, 그라운드 헤븐 패밀리.
2020/10/02 - [카페투어] - [카페] 사천 케이블카 삼천포대교 오션뷰와 커피 한잔, 드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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