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MD> 차가운 음료를 넣으면 색이 바뀌는 리유저블 콜드컵

 

컬러 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

 

스타벅스 코리아

 

 

벌써 한 달이 좀 넘었나.

원래 플라스틱 텀은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나 처럼 MD상품이나 텀블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혹했다.

올해 초에 나왔던 콜드컵 제품이었는데 다시 재 출시가 된다는 소식에 어머 득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1도 관심 없다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니 좀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하던 차에

재출시가 된다니 이건 운명이야!! ㅋㅋㅋㅋㅋ

 

차가운 음료 전용 콜드컵으로 차가운 음료를 넣으면 컵의 음료가 담긴 부분의 컬러가 변하는 제품이다.

(컬러 변경 효과 경과시간은 음료와 주변 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용량은 24oz(710ml)로 대용량이라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내가 원하는 요소를 다 가지고 있다.

가벼워서 휴대성이 뛰어나고 가벼운데 불구하고 많은 용량을 수용할 수 있는.. ㅋㅋㅋㅋ

 

 

 

1세트에 5개 구성이다. 심지어 가격도 너무 괜찮은 것! (25,000원)

위에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차가운 음료를 넣으면 음료가 닿는 부분의 색이 변한다. (컬러 체인징)

환경을 생각하여 여러번 사용 가능한 리유저블 콜드컵.!!

 

이 제품이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스타벅스 텀블러 하나에 가격이 거의 2-3만원 대인데 이거는 5개 세트 구성에 25,000원이니 1개에 5,000원 꼴인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콜드컵에 비해 훨씬 가벼워서 가방에 하나씩 넣고 다녀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았다. 솔직히 텀블러를 들고다니는 것을 비교적 잘 실천하는 편이지만 무거워서 살짝 고민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나는 스텐텀이 밀폐도 좋고 겉으로 이슬이 맺히지 않아서 (눈물을 흘리지 않아서) 스텐텀만 고집하는 편인데 솔직히 무게때문에 밖을 나서기 전에 살짝 고민하기도 한다. 오늘은 그냥 빼고 갈까..ㅋㅋㅋㅋ

 

 

 

이런 장점과 세계 각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그런지 이번 재 출시도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았다. 그래서 솔직히 오픈런까지는 하고싶지 않았는데 오픈 런을 하지 않으면 절대 손에 넣을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잠에 약한 나는 과연 내가 일찍 일어나서 득템할 수 있을까하며 걱정이되었지만 혹시라도 오픈 시간에 맞춰 갈 수 있도록 일어나지 못하면 그냥 포기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러나 다행이도 오픈 전에 맞춰 갈 수 있었고 내가 갈 수 있는 매장이 세 군데 있었는데 첫 번째 매장 앞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꽤 서있는거 아니겠는가??? 그걸 보는 순간 바로 뒤돌아서 건너편 매장으로 향했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면서 다른 매장들도 이미 줄이 저렇게 길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조용해 보이는 느낌이었으나 매장 안에 사람들이 대기할 수도 있어서 긴장을 하며 매장 안으로 들어갔으나!! 내 앞으로 한 분이 계셨다. 그래서 비교적 여유롭게(?) 구할 수 있었다. 아마 10분 안으로 준비된 제품이 다 팔렸을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대단쓰..

 

중요한 것은 처음에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던 취지에 맞게 가볍게 들고나가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려고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강제로 집콕 신세가 되어버렸다... ㅋㅋㅋㅋㅋ 세척도 다 해놨는데... 나가서 사용할 만만의 준비가 다 되었는데.. ㅜㅜ ㅋㅋㅋㅋ 그냥 집에서 사용해야하나... 오랜시간 사용하기엔 아무래도 콜드컵은 이슬이 맺쳐서 눈물을 많이 흘리는 관계로 집에서도 거의 스텐 텀을 이용하는데 ㅜㅜㅜ 조만간 얼른 밖에서 사용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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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 [쇼핑리뷰] - 스타벅스 2020 서머3 여름3차 md 머그 컵

스타벅스 2020 서머3 여름3차 md 머그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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