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0 서머3 여름3차 md 머그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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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공서와 은행업무 볼 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공교롭게도(?) 오늘 스타벅스의 새로운 md들이 출시되는 날이었다. ㅋㅋㅋ 선 공개된 사진으로 봤을 때 디자인은 정말정말 나의 스타일이였다. 여름 밤하늘 컨셉 ㅜㅜㅜ 나의 취저.. 그러나 텀블러의 종류가 조금 아쉬워보였다.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사용 목적으로 구매를 하기때문에 내가 사용하지 않는 스타일들의 텀블러들만 출시가 되었다. ㅜㅜ 그래서 실물을 확인해보고 괜찮으면 구매하자(재고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md는 글라스, 머그, 스텐텀들이다. 콜드컵을 예전에 되게 좋아했었는데 사용하다보니 관리도 불편하고 가지고 다니기에도 조금 불편한 점들이 있었고,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는 사용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워 스텐텀들로만 사용하고 있다. 항상 콜드컵이 예뻐서 사고싶기는 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ㅜㅜ 사진상으로는 글라스잔만 눈에 들어왔었다. 글라스잔과 저그잔을 세트로 데려와야겠다 (역시 재고가 있어야 가능.. 나는 오픈런은 하지 않을 것이기에..ㅎㅎ) 생각하고 있었다.

 

업무를 마치고 드디어 스벅에 도착! 글라스잔이 있을까 기대를 해보았지만 다들 보는 눈은 같은지.. 글라스잔만 없고 다른 md들은 거의 다 있었다. ㅜㅜㅋㅋㅋ 그래서 아쉬운대로 저그라도 데려올까 엄청 고민을 했지만 결국 방치될 것만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다.

 

 

md들의 실물을 보고 실용적인 스텐 텀블러가 있으면 구매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로 당기는 것이 없었고 디자인도 사진빨이 심한 것 같다. 약간 멀리서 봐야 예쁜,,?? 특히 저 진한 밤하늘라인들이 실제로보면 그리 예쁘지 않았다.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시각에서 ,,ㅎㅎ

 

그래도 빈손으로 오지 않았다. 결국 뭔가를 사오긴하는구나..ㅋㅋㅋ 나의 픽은 머그컵이다.

 

 

은하수 핸들 머그 컵 473ml 22,000원

 

이 머그잔이 실제로 봤을 때 정말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이 났다. 저 위에 금장 테두리도 정말 예뻤다. 약간 연하늘색에 깔끔한 스타벅스 워드마크가 박혀있다. 디자인을 보면서 빙하가 생각났는데 스타벅스에 설명되어 있는 글을 보니 보기만해도 시워해지는 빙하느낌의 디자인이라고 한다.!

 

머그잔을 구매하면 텀블러 쿠폰을 받지 못해서 조금 손해보는 느낌이긴하지만 텀블러도 좋지만 머그가 좋아서.. ㅜ

 

 

스타벅스 야탑글라스점에서 구매했는데 파트너분들께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포장도 정말 꼼꼼히 잘해주셨다.

감사합니당 ^^*

 

 

스타벅스 머들러(6,500원)는 처음 구매해보았다. 머들러를 좋아하는데 실제로 구매는 처음이었다. 머들러가 인기가 많아보였는데 매장에 하나 남아있기에 왠지 구매해야될 것 같아서 구매했다.ㅋㅋㅋ 저 컴 모양 윗 부분을 누르면 스벅 로고 자리 동그라미에 불이 들어온다. 

 

 

 

 

집에와서 포장되어 있던 머그컵을 언박싱해본 후 세척하여 실사용해보았다. 글라스를 놓쳐서 아쉽기는 하지만 머그 구매하길 잘 한 것 같다. 용량도 적당하고 정말 예쁘다. 애정하는 머그가 될 듯!! 흡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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