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찰떡 매치하기 좋은!
케즈 버킷백
한동안 핸드폰과 간편한 소지품 몇 가지를 넣어다닐 수 있는 아주 작은 핸드폰 가방을 주로 가지고 다녔었는데 텀블러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가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보던 중 언제 어디서나 매치하기가 좋은 에코백이 가격면에서나 디자인 면에서나 부담이 없을 것 같았고 나는 크로스로 가방을 메는 것을 좋아하고 그게 편하기 때문에 크로스 가방을 주로 가지고 다니는데 기본 에코백 중에는 마땅한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요런 버킷백 형식이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수납력이 좋고 크로스로도 멜 수 있다는 점에서 버킷백 형식으로 알아보던 중 한때(지금도?) 국민 버킷백이자 에코백이였던 캉골을 검색해봤었는데 텀블러를 넣고 소지품까지 넣기에는 약간 크기가 애매해보였고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는 상황에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정품이 아닌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조금 망설여졌다.
그러다 다른 적당한 브랜드가 없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케즈가 생각이 났다. 케즈가 에코백 종류도 많았는데 심지어 내가 원하는 버킷백 종류도 많았다! 마침 여기저기 쇼핑몰을 뒤지고 다녀보니 케즈 에코백 할인하길래 여기 품목 중에 골라야겠다 했는데 버킷백 종류의 선택지가 또 많아지다보니 또 고민의 고민.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선택받게 된 요 아이! 모델이 메고 있는 사진을 보니 사이즈도 적당해보였고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실물로 받아보니 나의 생각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였다. 그래도 다행이 내가 처음 조금 더 수납이 되는 가방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였던 텀블러는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였다.
이 케즈 에코백은 두 가지 방법으로 가방을 들 수 있다.
베이지색의 짧은 스트랩만 연결해서 손목에 쏙 넣어 토트형식으로 들고 다닐 수도 있고, 네이비색의 긴 스트랩을 연결해서 어깨에 걸치고 다니거나 크로스로 메고 다닐 수 있다. 네이비색 스트랩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런대로 만족한다. 일단 디자인이 정말정말 너무너무 귀여움....만족ㅋㅋㅋㅋ
때가 타는 것이 싫어서 검정색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요 디자인은 온리원이였다. 베이지색밖에 없어서 선택지가 없었고 그래도 예쁘니까 포기할 수 없어서 선택하게 되었고 실물로 봐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찰떡처럼 매치하기 좋은 케즈 버킷백!
그냥 집 앞에 자연스럽게 가지고 다녀도 넘 튀지 않고 장보러 나갈때나 살짝 데이트 룩 같이 차려 입을 때 매치해도 무난하고 찰떡처럼 코디할 수 있다는 점에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크기와 디자인에도 수납력이 아주 좋아 아주 실용적인 가방이라고 할 수 있겠다. ㅎㅎ
코로나 사태가 다시 심해지는 상황에 실 사용은 아직 한 번밖에 해보지 못했다는 것이 함정... 그것도 잠깐 장보러 갈 떄 가지고 간 거라 새로 구매한 이 케즈 에코백을 제대로 잘 체감해보기가 어려웠다.. ㅜㅜ
얼른 코로나 사태가 종식이 되어 마음 편하게 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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