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북 이온 15인치 "노트북 가방"
킨맥
노트북을 구매했으니 당연히 다음 스텝은
부가적인 액세서리겠쥬?
나는 파우치, 클러치를 손에 들고다니는 것이 불편하다. 들고다니기 너무 성가시다고 해야하나. 계속 들고있으면 손 아귀가 아프고 챙기는 것이 너무 번거롭다.
그리고 손에서 놓으면 잘 깜박하는 스타일이라
잃어버리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 나는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효..ㅋㅋ)
어렸을때부터 나의 소지품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크로스백을 선호한다.
굳이 따로 챙기지 않아도 몸에 붙어있는. ㅋㅋㅋ
그래서 노트북 가방을 나의 성향에 맞춰 고려해볼 때 백팩이 제일 최고인 것 같긴 하지만 또 상황에 따라 크로스로 메고 다닐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파우치가 아닌 크로스백으로 구매로 결정했고 인터넷 서칭을 들어갔다. 나는 일단 아이패드도 같이 들고다녀야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수납이 많이 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꼼꼼히 따져보고 찾던 중 적당해보이는 제품을 찾았다. 상세 설명과 사진으로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소지품이 많을 때를 대비해서 수납도 넉넉하게 되는 것 같아 괜찮아보였다. 그리고 가격대도 너무 저가도 아니고 적당한 제품인 것 같아서 꼼꼼히 이리저리 살펴 본 후에 결제를 했다.
솔직히 인터넷 쇼핑이니 실제로 받아서 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 고민하고 구매해보기로 했다.
언박싱 후에 요리조리 살펴본 노트북 가방!
나는 관리를 잘 못하는 편이기 때문에
역시나 색상은 어두운 색으로 선택했다. ㅋㅋㅋ
내가 꼼꼼히 따져보고 고민해보고 결정한 이 노트북 가방은 킨맥 360시리즈 중에 브리프케이스라는 제품이다.
이 브리프케이스는 숄터 스트랩을 적용하여 두 손은 자유로워 졌으며, 전면과 후면의 수납공간에는 3D 엣지 처리하여 수납공간을 최대화 한 가방이라고 한다.
360 아머 시스과 EVA 쿠션 패드로 예상치 못한 충돌로부터 나의 소중한 노트북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고 하니 안심이다.
그리고 내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던 길이 조절과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스트랩과 들고다니기에 더 편리하게 해주는 핸들이 있고 앞뒤로 추가 수납 공간이 있어서 나의 아이패드나 서류 등 다른 소지품들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 또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여행을 갈 때 캐리어 손잡이에 연결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가능했다. 저부분도 공간을 활용하여 간단한 여권이나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다.
그.런.데.
내가 느끼기엔 아주 치명적인 아쉬움이 있었다.
(아주 주관적인 의견입니당.)
가방이 크고 수납이 잘되고 보호가 잘되고 크로스로 메고 다닐 수 있고 아주 기능적인 부분은 정말 만족하지만 결정적으로 무게가 좀 나간다.
갤럭시북 이온을 꺼내서 전원을 켤 때마다 약간 감탄한다. 정말 가볍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트북보다 가방이 무거운 듯한 느낌적인 느낌...... 나의 기분탓인걸까나 ㅋㅋㅋ 노트북의 휴대성때문에 가벼운 노트북으로 구매를 했는데 정작 가방이 무거워버리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정말 나름 내가 원하는 구성요소를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놓쳐버린 포인트였다ㅜㅜ!
구매 후기와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남기면서 생각보다 가방이 무거워서 실사용할 때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노트북을 들고 나갈 기회가 있어서 노트북을 넣고 나가봤는데 역시나 너무 무거웠......... 또르르.
내가 원하는 구성, 가지고 다니기에 편한 크로스 가능, 많은 수납 가능, 튼튼함.. 이 모든 걸 수용하려면 무거운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던 걸까..
가볍기까지 바라면 넘 욕심인걸까...ㅋㅋㅋㅋㅋ
그때 그냥 배송비 지불하고 반품할걸 그랬나 약간 후회가 밀려온다. ㅋㅋㅋ 그냥 노트북 보관함으로 사용하고 차량을 이용해 나갈 때 보관함 용도로 사용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 ㅋㅋㅋㅋ 이럴거면 그냥 파우치로 살걸 그랬나. 에공.. 가격을 초큼 높히더라도 내구성도 좋고 무게도 가볍게 만들어 정말 노트북을 휴대하고 다니기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
삼성 갤럭시북 이온 15인치
노트북 키보드 "키스킨"
파인스킨
요즘에는(요즘이 아닌가... 한참 되었나.. ㅋㅋ) 핸드폰처럼 노트북도 액정 필름 붙이고 그러던데 그건 그냥 생략하고 지난번에 환불 받았던 LG 그램에는 기본 구성으로 키스킨이 들어있었다. 그래서 삼성노트북에도 들어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들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키스킨이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기로 했다.
내가 구매한 키스킨 제품은 파인스킨의 키스킨 제품이다.
노트북마다 키보드 배열?이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모델 번호를 확인해보고 구매해야 한다. 내가 사용하는 갤럭시북 이온은 지문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문인식 하는 공간은 비어져 있는 키스킨을 구매했다.
파인스킨의 키스킨은 폴리우레탄 실리콘 키스킨으로 먼지가 잘 묻지 않고 촉감이 부드럽고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실리콘 키스킨은 먼지와 이물질이 흡착되는 단점이 있었는데 코팅을 한 번 더 해서 먼지나 이물질이 흡착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표면에 샌딩 처리를 하여 타이핑할 때 촉감이 부드럽고 하단에 랩핑 처리가 되어있어서 밀착성이 좋기 때문에 양면테이프나 고정 장치가 필요하지 않는 제품이다.
한 달 좀 넘게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위에 사진처럼 조금 늘어났다고 해야하나 들뜸이 생기긴했다. 그래도 키스킨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으니 (이런건 좀 무딘편..) 잘 사용하고 있다. 키스킨이 더러워졌을 경우 세척도 가능하다고 하니 찢어지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갤럭시북 이온의 키보드를 잘 보호해주려무나. ㅎㅎ
삼성 노트북 갤럭시북 이온 구매 후기▼
2020/08/19 - [쇼핑리뷰] - <삼성 노트북> 휴대성 좋은 갤럭시북 이온 15인치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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