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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JTBC 싱어게인 63호 가수 - 휘파람 (원곡 : 이문세), 심사위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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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

매주 월요일 오후 10:30

 

세상이 마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사 : 슬램, JTBC 스튜디오, 디스커버리

제작진 : 기획 윤현준 / 연출 김학민, 박지예

 

MC : 이승기

심사위원 :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종진, 김이나,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

 

 

 

 


 

63호 가수

그는 누구인가?

 

 

JTBC 싱어게인

 

 

이무진

서울예대 복도남으로 유명

 

희대의 라이벌전, 30호와의 대결 무대.

 

 

 

 

JTBC 싱어게인

 

 

 

 

"상대가 누구고 그런 거 상관없이, 그냥 제가 공연을 하는 거니까 언제나 그래왔듯이 멋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JTBC 싱어게인

 

 

이문세의 휘파람 선곡.

 

"항상 감성적인 발라드를 못할 거다. 두렵다라는 걸 가슴 속 깊이 가지고 있었고 어느 무대를 서도 그런 스타일의 곡을 피해왔어요."

 

 

 

 

JTBC 싱어게인

 

 

 

그동안 선보인 무대도 모두 리드미컬하고 흥을 폭발시키는 그런 무대였다.

 

"30호님과의 라이벌 전이지만 제 안에 있는 다른 두려움과 싸우는 무대를 준비한 것도 있습니다."

 

 

 

 

https://youtu.be/5hgNXdu25Kg

 

 

 


심사평

 

JTBC 싱어게인

 

 

 

김이나

 

정말 명치를 아주 쎄게 때리면서 들어오는 감동이였고 제가 굉장히 보기 좋은 것은 음 하나하나를 허투루 내보내지 않아요. 모든 소리가 다 본인 거라는 게 그게 느껴지게 하는 거의 유일한 참가자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고,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무대였어요.

 

 

 

 

 

JTBC 싱어게인

 

 

 

규현

 

사실 저는 이런 발라드의 노래를 한다고 해서 걱정을 했었는데 되게 자연스럽게 제가 이 음악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이제 후반부로 가서 소리를 내지르듯이 하는 부분에서는 이게 제가 눈이 이상한 건가 싶은데 뒤에서 막 빛이 나는 것 같은거에요. 사람 몸에서. 아, 물론 조명도 있는데..ㅋㅋㅋ 근게 그게 사람 몸에서 나오는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것만 같은 그런 알수 없는 감동에 정말 잘봤습니다.

 

 

 

 

JTBC 싱어게인

 

 

 

유희열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은 게 하나 있어요. 사실 이 곡을 정면 승부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주 뭐 특별한 리듬을 바꾼 것도 아니고 요즘 스타일로 바꾸지도 않았어요. 그냥 원곡의 향기가 강하게 느껴졌는데, 야 이거 참 희안하네요. 그냥 정공법으로 노래를 하는데 63호 노래 같아요. 게다가 지금 세대 가수가 부르는 노래. 그래서 굉장히 저는 신선하게 들었구요. 앞으로 무슨 노래를 하든 63호 노래 일 것 같아요.

 

 

 

 

 

현대적이면서도 옛 감성을 가지고 있는 63호의 무대가 극찬을 받으며 30호와의 라이벌전에서 5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애초에 처음부터 저는 제 무대를 30호님과의 대결보다는 제 안의 두려움과의 싸움이라는 말씀을 드렸고 무엇보다 제 안의 두려움과 싸워서 이겼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JTBC 싱어게인

 

 


휘파람

가사

원곡 : 이문세

 

 

그대 떠난 여기

노을 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어

 

나를 두고 가면

얼마나 멀리 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이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이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이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 떠난 여기

노을 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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