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매주 월요일 오후 10:30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사 : 슬램, JTBC 스튜디오, 디스커버리
제작진 : 기획 윤현준 / 연출 김학민, 박지예
MC : 이승기
심사위원 :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종진, 김이나,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
OST 음색 퀸 위올하이팀. 두 분의 곡들도 OST로 너무 유명해서 들으면 다 알만한 곡이다.
47호 가수 이름은 요아리. 시크릿가든 OST - 나타나.
4년 동안 무대 공포증으로 활동이 어려웠다고 한다.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하셨다고 한다.
55호 가수 이름은 하진. 스카이캐슬 OST - We all lie.
드라마가 아무래도 화제가 되다보니 OST 또한 너무 사랑받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활동을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아는데 정작 그 노래를 부른 본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한다.
두 분다 정말 음색 와.. 모두가 인정하듯이 음색이 정말 예술이다. 두 분다 내가 좋아하는 스탈... 특히 오늘 하루를 부르신 이런 느낌!! 몽환적인 이런 느낌을 워낙 좋아한다!!! 딱 이해리 심사위원의 표정이 곧 나의 표정이였다. 와.... 감탄만 나옴 정말...두 분의 하모니도 정말 예술이였다. 와.... 첫 무대부터 아주 기를 확 꺾어주시는... 정말 멋진 무대였다.
<심사평>
이해리
편곡이 정말 충격적이고요. 미술관에서 작품 전시하잖아요.
음악을 만약에 전시를 한다면 이런 음악이 전시 되지 않을까 하는,, 너무 멋있었고,,
저는 사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음악이거든요. 두 분의 톤이 너무 몽환적이고 진짜 환상적이고 편곡도 곡에 맞춰서 너무 잘해주신 것 같고 새로운 곡이 탄생한 느낌
규현
저는 이번 무대를 보면서 가성을 깨달음 두 분이 가성을 쓰시는데 소리가,, 소리가 저 천정에서 노는 느낌.. 촬영장을 가득 메우는 그 공명감에 또 한 번 놀라고 눈을 감고 딱 들으니까 유럽의 어느 도시에 와 있는 것 같은 ,,
김종진
천장에 없어지고 오로라가 펼쳐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유희열
원래 듀엣 같은 느낌. 오래 같이 활동한 느낌.
오늘 하루_가사
원곡 : 이문세
고개 숙여 걸어가는
나는 보던
가로수
실례지만 어디로
가시는 겁니까
나는요 갈 곳도 없고
심심해서 나왔죠
하지만 찾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그렇지
내가 말해줬지
잊힐 줄만
알았다고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엔
날리어
다시 갔으면
맑은
밤하늘에 별이
편안히들
웃고 있어
저렇게 나도 한번
웃어 봤으면
어둠 속에 비치는 건
흐르는
나의 눈물
차가운 주먹에 훔쳐
뒤로 감추네
그리운 건
다 내 잘못이야
잊힐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이 다시 날 걸
그땐
알 수 없었어
그리운 건
다 내 잘못이야
잊힐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이 다시 날 걸
그땐
알 수 없었어
날리어
다시 갔으면
2020/12/17 - [방송리뷰] - JTBC 싱어게인 30호 X 63호 (누구 허니) - 연극 속에서 (원곡 :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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