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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아랫사람에게 묻기
<공야장公冶長> 자공이 묻기를, "공문자를 어찌하여 문(文)이라고 시호하였습니까?" 하자 공자께서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 "명민하면서도 배우기를 좋아하였으며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이러한 까닭으로 문이라 부른 것이다."
子貢問曰: "孔文子, 何以謂之文也?" 子曰: "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자공문왈 공문자 하이위지문야 자왈 민이호학 불치하문 시이위지문야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은 노비라도 자기보다 한 자(字)를 더 안다면 그에게 배워야 한다고 했다. 진리 앞에 겸손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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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 아님 주의
한문 잘 모르고 못 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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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람에게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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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김영 평역,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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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ookPR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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