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왕새우 소금구이 해먹기.
G마켓에서 우연히 왕새우가 할인하는 것을 보고 주문해보았다. 스마일클럽 쿠폰할인도 받아서 1키로에 18,930원에 주문!
몇 년 전에 대하 축제 현장에서 새우 소금구이를 먹었는데 싯가라면서 1키로에 45,000원에 먹었던 기억이 있다. 양도 정말 적어서 간의 기별도 안갔다..ㅋㅋㅋㅋㅋ 그 뒤로 축제는 거르는 편...
차라리 택배로 배송받아 집에서 먹는 것이 가성비면에서 정말 좋을듯!
제작년인가 집에서 해먹어보자하고 마트에서 구매해서 후라이팬에 소금깔고 무작정 구웠었는데 굽는 방법을 찾아보고 했어야했는데 알고보니 센불에서 구우면 안된다는 것이다. 어쩐지 굽는데 자꾸 타기만해서 이상하다 싶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번에 다시 한번 집에서 먹어보기 도전을 해보자했다.
택배로 시켜보는 것이 처음이라 살짝 걱정되었는데 상태 좋은 것 같아 다행이였다!
새우 크기도 정말 크고 좋았다.
1kg에 20-25미 상품이었다.
지금 대충 세어보니 23마리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다. ㅎㅎ
에어프라이어 사용할 때 항상 종이호일을 깔고 사용했었는데, 사용할때마다 종이호일을 쓰자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얼마 전에 실리콘 에어팟을 구매했다. 처음에 작은 사이즈면 될 줄 알고 주문했다가 너무 아담하여 결국에 큰 사이즈도 구매..ㅋㅋㅋ
이렇게 또 실리콘 에어팟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팟에 굵음 소금 넉넉하게 깔아주고, 새우들 겹치지 않게 놓아주었다. ㅎㅎ
너무 센 온도로하면 소중한 새우들이 타버릴 것 같아 일단 낮은 온도로 해보자고해서 나름 내린 온도가 160도였다. 얼마나 돌려야될지 몰라서 10분 돌려봤는데 딱 적당하게 익었다.!
에어프라이어로
160도에서 10분!
다 구워진 새우 소금구이.
두 번에 걸쳐서 새우를 모두 구울 수 있었다.
소금구이는 특히 별도의 손질 없이 세척 후 소금깔고 굽기만하면 되서 매우 간편한 것 같다.!
집에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매우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어 좋은 듯!
대가리는 따로 모아놓고 껍질까서 맛있게 다 먹어버렸다. ㅋㅋㅋ
새우를 전날 받아서 한번 세척 후에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구워서 그런가?
껍질이 쉽게까지지 않아서 좀 귀찮았다. ㅜ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먹는 당일에 배송 받아서 바로 구워서 먹어야겠다!
대가리와 앞에 내장부분은 따로 모아서 몇 개는 바로 라면 끓여서 먹었고,
사진과 동영상이 없어서 아쉽구먼 ㅜㅜ
마무리는 항상 라면으루...ㅋㅋㅋㅋ
확실히 새우의 풍미가 들어가니 다르구먼.!!
먹고 남은 대가리와 내장은 한번 더 에어프라이어로 바싹 구워서 식힌 다음 냉장보관 해두었다!
육수낼 때랑 라면끓여먹을 때 등 다양하게 조미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새우 소금구이 해먹기 성공적!
2020/09/23 - [미식투어] - <애슐리 쉐프박스> 오 정말 기대 이상!! 시카고 피자와 치즈볼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미식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청돼지국밥> 경남 진주 상봉동 (0) | 2020.10.15 |
---|---|
<전복 요리> 집에서 푸짐하게 해먹는 전복버터구이, 전복죽, 전복라면. (0) | 2020.10.12 |
<진주냉면 산홍 금산 본점> 이름 값하는 산더미 물갈비 (0) | 2020.09.28 |
<진주냉면 산홍 금산 본점> 영남 제일의 맛,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 (0) | 2020.09.25 |
<애슐리 쉐프박스> 오 정말 기대 이상!! 시카고 피자와 치즈볼 (0) | 2020.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