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사이렌 클래식 머그 473ml
스타벅스 코어 MD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엄청난 인기였던 캐모마일 릴렉서.
이름만 보고서 전혀 기대치가 없어서 먹지 않고 있었는데 너무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아 막차로 겨우 한 번 먹어봤다. 막바지라 열매가 떨어져서 그런지 열매는 제공이 안된다고ㅜㅜ ㅋㅋㅋ
기프티콘 하나가 날짜가 임박하여 소진하기 위해 머그를 구매했다.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그냥 음료 마시는 거에 쓰고 나중에 예쁜 머그나 텀 나오면 그때 나머지 사용할까하다가 그냥 코어 머그를 하나 데려왔다.
CORE MD 는 시즌에 특별하게 나오는 것이 아닌 상시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캐모마일 릴렉서 얼음 빼고 테이크아웃해서 집에 와서 얼음 채워 마시기. 벤티로 주문할껄.. 톨사이즈... 한 입 거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맛있다. 아이스티너낌. 열매가 있으면 상큼함이 더 좋고 색도 예뻐진다고 하는데 그게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인기가 있었던 이유를 알았다. 특히 카페인음료 안드시는 분들이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다른 것을 마시고 싶을 때 선택하면 아주 좋은 메뉴인 듯! 지금은 시즌이 지나서 들어가버렸지만,, 아쉽넹 ㅜ ㅎㅎ
예전에는 내가 사용할 제품이라도 선물 포장해서 들고 왔었는데 집에서 풀어보면 상자같은 거 버리지는 못하고 쌓아놓는데 뭔가 이건 아닌거 같아 그냥 포장해달라고해서 들고왔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스타벅스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머그라고 한다. 사이즈는 세 가지 있었는데 나는 제일 큰 그란데 사이즈 473ml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15,000원.
스타벅스 브랜드 파워는 정말 대단한 듯!! 부럽다. 요즘들어 뭔가 MD가 홍수처럼 나오는 느낌이긴 하고 뭔가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 브랜딩으로 하는 마케팅 효과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또 사람들 수요도 엄청나고 하니 리셀러들도 많은 것이겠지. 이런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아하니 세계적으로 정말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코어 머그라 구하기 쉽다는 점에서(?) 살짝 아쉽긴하지만 기본 디자인으로 깔끔하니 구매하길 잘 한 것 같다. 앞으로 나의 포스팅에서도 종종 발견 될 것이다. ㅎㅎㅎ
2020/07/14 - [쇼핑리뷰] - 스타벅스 2020 서머3 여름3차 md 머그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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