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쌀 추천! 예지미 골든퀸3호
농업회사법인(주) 새들만
전에 살던 서산에서 우연히 알게된 쌀의 종류인데 주변 언니들이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 바람에 너무 궁금해서 먹어보니 정말 밥이 향도 정말 구수하고 좋고 밥도 찰지고 윤기도 좋고 너무 맛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한번 먹고 반해버린.. 서산 간척지 쌀 예지미를 소개합니당!
예지미 햅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먹던 쌀이 떨어져 갈 때쯤에 햅쌀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새들만 홈페이지를 가보니 카카오톡으로 주문 할 수 있다고해서 카카오톡에서 <농업회사법인새들만> 플러스 친구를 추가해서 주문했다.
나는 10kg 가격 37,000원에 주문했다.
예지미는 5kg씩 소포장되어있어서 특히 좋은 것 같다. 5kg씩 뜯어 먹고 보관하기가 너무 좋다.
원래는 일반적인 전기보온밥솥 8인용짜리인가를 사용했었는데, 나는 밥을 그때그때 해먹는 걸 좋아하는데 1-2인분만 밥을 짓는 것도 비효율 적인 것 같고 또 솥밥이 유행할 때라 스텐 솥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만족해서 계속 이렇게 밥을 지어먹고 있다.
다 지어진 흰 쌀밥. ㅎㅎ
솥밥을 짓기 위해서는 쌀을 미리 불려야된다는 점에서 급하게 밥을 해야되는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미리미리 쌀을 씻어서 준비해놓으면 정말 밥 맛도 좋고 맛있다!
솥밥(냄비밥) 짓는 법.
미리 쌀을 씻어 불려 놓는다. (최소 30분)
쌀과 물의 비율은 1:1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로 줄여서 5-10분 정도 가열한다.
그리고 불을 끄고 5-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솥밥(냅비밥)을 지어보니 각자가 원하는 정도에 맞춰서 불 조절과 시간 조절을 해야한다.
나는 눌은 것을 싫어해서 거기에 맞게 불 조절과 시간 조절을 하기 때문에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어 자기만의 레시피를 만들어야 되는 것 같다.
서산 간척지 쌀은 유기물과 무기질이 풍부한 토양 서산 AB지구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예지미' 쌀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일반쌀에 비해 적게 함유되어 있어서 찰지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밥맛이 뛰어납니다. 구수한 향과 밥맛이 뛰어난 예지미 쌀은 농산물 우수관리시설에서 생산, 가공함으로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예지미는 쌀을 씻을 때부터 향이 남다르다. 구수~한 향이 나고, 밥을 짓는 동안에도 구~수한 향에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 쌀도 정말 찰지고 식감이 부드럽다!! 향과 밥 맛이 정말 맛있는데 뭐라 표현할 수가 없다. 정말 향은 직접 맡아봐야한다.!
근데 꼭 예지미가 아니더라도 품종이 '골든퀸3호'면 다 맛있다. 지난번에 편스토랑에 출연한 류수영 배우가 콜든퀸3호 품종을 추천하는 것을 잠깐 본 적이 있다. 이분도 이 품종의 쌀의 매력에 푹 빠졌구나 생각했다. 아마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주문하는 방법
1. 새들만 홈페이지
홈페이지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다른 오픈마켓에도 등록이 되어있다.
2.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다이렉트로 주문하는 방법이다. (가장 저렴)
1. 구매하고자 하는 쌀 품종과 키로수를 전송한다.
2. 새들만 쪽에서 쌀의 가격과 계좌번호를 받는다.
3. 계좌번호로 입금 후에 성함, 주소, 연락처를 적는다.
당일 오전 11시 전까지 입금확인된 주문 건에 대해서 당일 도정 및 출고가 되고, 이후에 입금 확인 된 주문 건은 다음날 출고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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