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생각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46일 된 신생아까지,,온 가족 코로나 확진 46일 된 신생아까지,, 온 가족 코로나 확진 산후조리 중이라 외식은 커 밖에 돌아다니지도 못했는데 산후검진하러 산부인과 다녀온 것뿐인데 열이나서 (산부인과 갈 때 좀 춥다고 느꼈음) 출산 후 면역력도 떨어지고 신생아 육아로 잠도 잘 못자고 그래서 몸살이 난 건가 했는데 혹시모르니 남편한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사다달라고하고 검사했는데 음성이 나와서 안심하고 여느때와 같이 신생아기와 밤새 수유하고 같이 잤는데 새벽에 목이 막 아파오고 열이나서 다시 검사해보니 두 줄(양성, 확진)이 떠서 멘붕- 한 번도 안걸리고 넘어가나 싶었는데 이렇게 어이없게 걸리다니,, 선별검사소 가서 PCR검사하고 왔는데 46일 된 아기도 막 열이나기 시작해서 아기 열내리는데에 온 집중하고,, 인터넷 찾아보니 100일 전 아기는 열.. 더보기 삶은 고난이다 사람은 왜 태어나는 것일까?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는 태어난다는 것부터가 애초부터 괴로운 일이다”(『에피노미스Epinomis』) 라고 했다. 20대 중반이었나, 삶 자체가 고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적 가르침에서는 고난의 때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탈출하여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까지 광야에서의 40년 세월을 많이 비유하여 말하는데 그것을 보며 '인생은 광야와도 같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항상 의문이었다 인간은 왜 태어나는 것일까 나는 이 세상에 온 이유가 무엇일까 이렇게 삶은 괴롭고 고난의 연속인데 사람은 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삶을 이어나가야 하는 걸까 그 해답을 얻고자 책도 읽어보고 이런저런 강연도 듣고 나름대로 노력을 해왔다 지금에서 .. 더보기 운이 좋다는 건 운이 좋다는 건 로또에 당첨이 된다거나 어떤 이벤트에 당첨이 된다거나 뜻밖에 횡재를 만났다 뭐 이런 것보다 삶에 큰 사건 사고를 당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보는 요즘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