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해 질 때 가면 좋은 선상카페 씨맨스, 경남 사천

 

선상 카페 씨맨스

경남 사천

선상카페 씨맨스

 

 

 

경남 사천에 실안 해안도로는 낙조 명소로 유명하다. 일몰이 멋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하루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해 질 무렵의 풍경이 멋진 곳이라고하니 나는 너무 가고 싶은 곳으로 뽑았었다. 그런데 내가 갈 때마다 비가 계속 왔다.... 계속 흐렸다. ㅜㅜㅜㅜ

 

사천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나오는 도로인데 나름 핫 한 카페들이 모여있다. 역시 바다이니 오션뷰 카페들이 몇 군데 있다. 날씨만 화창했으면 천국의 계단이라고 포토존이 있는 인스타에서 유명한 커피홀이라는 카페로 갔을 텐데 날이 흐려 어차피 해 지는 것은 보기 힘들겠고... 삼천포에서 저녁을 먹고 그냥 숙소로 돌아가려고하다가 그래도 밤에 가야 조금 더 멋있을 것 같은 씨맨스를 들렸다 가보기로 했다.

 

경남이니 만큼 쉽사리 오기 힘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가보기로 했다.

이곳도 인생샷 남기기 좋은 카페로 유명하다.

선상 카페로 바다 쪽으로 들어가서 카페가 있고 조명을 예쁘게 해놓아서 밤에 사진찍으면 멋지게 나온다.

특히 날이 좋으면 해 질 무렵에 와서 멋진 낙조와 함게 사진을 찍고 음료를 마시고 돌아갈 때 해가 져서 어두워졌을 테니 가는 길에 사진을 찍어서 한번에 두 번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카페 앞에 전용 주차 공간이 있고 카페 안에서 주문을 한 뒤 영수증을 직원에게 보여줘야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왔다가 외관에서 사진만 찍고 먹튀(?)해서 이런 방법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다. 화장실도 주차장 옆 쪽에 위치해있는데 영수증에 화장실 비밀번호가 있기 때문에 화장실만 이용하는 것도 노노놉 안된다. ㅋㅋㅋ 음료도 무조건 1인 1잔 주문은 기본이쥬?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6,000원

와플 6,000원 시나몬브레드 6,000원

선상카페 씨맨스

 

 

주말이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음료를 주문하고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 밖에서 물고기 구경을 했다. ㅋㅋㅋ

조명이 밝아서 물 안쪽에 보였는데 물고기 새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태풍이나 파도가 심한 날에는 휴무라고 하니 날씨가 조금 궃을 때에는 전화로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선상카페 씨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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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1:00 - 21:00

주말 11:00 - 22:00

태풍이나 파도 심한 날은 휴무

선상카페 씨맨스

씨맨스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