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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factory
지난 포스팅인 성북동 금왕돈까스를 먹고 난 후에
여기도 저장해놨던 성북동 빵공장을 다녀왔다.
성북동 맛집 금왕돈까스▼
https://jinieholic.tistory.com/24
성북동 빵공장을 알게된 계기가
우연히 이 앞쪽으로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저런 못보던 간판과
이 곳을 들어가기 위한
엄청난 차들을 보고
어머 여기 뭐지 하며
기회되면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겸사겸사 성북동으로 외식을 하게 되면서
식사 후에 방문하게 되었다.
저런 엄청난 행렬을 지나갈 때마다
목격해왔기에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저 조그만 가게에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려고 대기하고 있는거야?
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방문해보니
빙산의 일각이였다.ㅋㅋㅋ
언덕에 위치한 주택 건물이여서
한 건물이 다 성북동빵공장이다.
뒤에 넓은 공간이 숨어있다.
그래서 은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들어가면서 엄청난 공간에 놀라고
엄청난 빵종류와 양에 놀랐다.
성북동식빵 (5,500원)과
생크림팡도르(7,500원)
두 종류의 빵과 음료를 주문했다.
우리가 비교적 일찍
방문한 것인지 몰라도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방문 인원이 가득차 있어서
내부 사진을 예쁘게 건질 수 없었다.
솔직히 요즘에 거의
굉장히 넓은 공간에
베이커리 카페로 많이
생기는 추세여서
몇몇곳 방문해보았을 때
빵맛이 약간 천차만별이여서
그다지 맛에는 큰 기대 없었는데
(양이 많은 돈까스를 먹고 간 후라
배도 엄청 불러있었다.)
처음에 팡도르 먼저 먹고
(팡도르는 이 날 처음 먹어봄)
느끼하진 않을까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정말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저 성북동식빵
그냥 플레인 식빵인가 했는데
안에 쫄깃한 찰떡과 내용물이 들어있는데
와 이거 대박 맛있었다!!
빵과 커피 정말 맛있는
찐맛집!!!
접근성만 좀 좋으면
자주가서 빵만이라도 구입해서
먹고 싶지만,, 그게 좀 아쉽다. ㅜㅜ
나중에 작은엄마한테
금왕돈까스보다
빵공장이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더니
작은엄마가 빵이 맛있어서
종류별로 사다 먹어봤는데
하나하나 맛없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
나중에 기회되면 또 방문해야지ㅜ
나올때보니 줄서서 빵을
사가더라는,,ㅎㅎ
02-762-3450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40
지번성북동 330-105 B동지도보기
매일 10:00 - 22:00
대표스페셜티 아메리카노 5,500원
대표성북동식빵 5,500원
SB 아메리카노 4,500원
스페셜티 카페라떼 6,500원
콜롬비아 게이샤 9,000원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유아시설(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성북동 빵공장은 매일 아침 신선한 빵을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 입니다.
예약 및 문의 02-76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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