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47호 가수 요아리(강미진) - 연인 (원곡 : 박효신), 올어게인 송민호 눈물

 

JTBC 싱어게인

매주 월요일 오후 10:30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사 : 슬램, JTBC 스튜디오, 디스커버리

제작진 : 기획 윤현준 / 연출 김학민, 박지예

 

MC : 이승기

심사위원 : 유희열, 이선희, 전인원, 김종진, 김이나,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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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호 가수

그녀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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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요아리(강미진).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의 여성버전을 불렀던 가수다.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뒤로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4년 정도를 무대에 서지 못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고자 싱어게인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4라운드 TOP10 탑텐 결정전에서 2조의 첫 번째 순서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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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의 구성원은 47호 요아리(강미진), 32호 사이로(415), 30호 알라리깡숑의 이승윤, 26호 너드커넥션의 서영주, 11호 레이디스코드의 소정.

 

2조의 구성이 색이 각기 다른 조로 편성이 되었는데 내 생각에 그래서 가장 죽음의 조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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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리(강미진)님의 무대 준비 과정(?)을 보여주지 않고 바로 무대를 시작해서 조금 아쉬웠다.

 

 

4라운드의 요아리(강미진)의 선곡은 박효신의 연인.

 

 

"가사가 너무 좋아서 즐겨 듣던 노래라.. 이번에도 조금 도전을 하는 건데요. 제가 원래 큰소리로 외치면서 노래를 잘 하던 친구인데 마음에 힘이 없어서 사리고 있었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좋아하는 제 목소리랑 큰소리로 외치는 듯한 저의 목소리를 같이 한번 준비를 해봤어요."

 

 

김이나 작사가가 작사한 노래 중 하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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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호의 음색을 나는 너무 좋아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선보인 짙은의 MOON도 무한반복 할 정도로 너무 좋았다. 이상하게 마음이 가고 응원하게 되는 참가자인 것 같다. 이번 라운드 역시 너무 잘 불렀다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많이 이겨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게 왜이렇게 뭉클하고 눈물이 나는지... 47호가 진심을 가지고 노래하는 것이 느껴져서 그런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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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Pb0E1Yj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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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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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갑자기 추워져가지고 이게 쫙 찌릿하게 왔어요, 뭐가 제 안에. 저희도 이야기했어요. 효신이형 노래는 잘 안고르거든요. 비교대상이 되다보니까. 근데 박효신 씨의 연인이라는 노래가 아니라 47호님의 연인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되게 새로운 완벽하게 색깔이 너무나 뚜렷하게 다가왔던 그런 무대였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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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우리 47호 가수님은 정말 독특한 목소리를 갖고 계세요. 저는 오늘 네 번째 저 분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중독 된 것 같아요. 베트남 쌀국수 같은 데 고수 올라가잖아요? 처음에는 고수 먹었을 땐 좀 견디기가 어려웠는데 한 네 번째 먹으니까 고수 없이 못 살게 된 것 같은 그런 느낌?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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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47호 가수분은 대체 불가한 음색이예요. 아마 청자분들이 내가 좋아하는 취향이거나 아니거나는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47호님을 대체할 가수분은 없어요. 그래서 참 오랜만에 귀한 음색이 나왔다. 그리고 숨어있었는데 우리가 몰랐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만든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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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의 첫 번째 무대로 박효신의 연인을 선보인 47호 요아리(강미진)은 심사위원들의 올어게인을 받아 TOP10 탑텐 확정되었다. 올어게인을 받고 감격한 47호 가수 요아리(강미진)은 기뻐하며 많은 눈물을 흘린다. 이 모습을 본 몇몇 분들도 함께 눈물을 글썽였고, 송민호 심사위원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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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게인을 받게 된 47호 가수 요아리(강미진)은 이렇게 말한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저는 나름대로 되게 많이 도전하고 있었거든요. 좀 많이 힘들었거든요. 계속 무대에서 하는 게 그래서 제 스스로가 이거에 대해서 되게 불확실해하고 힘들어했었는데 좋은 심사 해주셔서 저는 더 많이 노력하고 노래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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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가사

원곡 : 박효신

 

 

좀 슬퍼하면

어때

혼자인 게

뭐가 어때

 

잠시만

이렇게

나 나일까

생각을 해

이렇게

너와 나

 

쉽게

위로하지 않고

서둘러

웃지 않아도

 

고요히

물드는

눈빛으로

알 수 있는

이렇게

너와 나

 

외로운

우리는 연인

오 나의 연인아

내 사랑아

 

넌 나의

기쁨이야

우리의 밤을

불 비춰주오

눈부신 지금

이 마음으로

 

나의

연인아

나의

연인아

 

너의

그 슬픔과

기나긴

외로움에는

모든 이유가

있다는 걸

 

너의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 갈

빛이라는 걸

 

나의

연인아

모든 이유가

있다는 걸

 

너의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 갈

빛이라는 걸

 

날 보는

두 눈에

나의

깊은 밤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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