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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논어 27 선생님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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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가르침

논어, 공자

 

<자한子罕> 안연이 크게 경탄하며 말하였다. "선생님의 도는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견고하며, 바라봄에 앞에 있더니 홀연히 뒤에 있구나.선생님께서는 차근차근히 사람을 잘 이끄시어 학문으로써 나를 넓혀 주시고 예로써 나의 행동을 제약해 주시는구나. 공부를 그만두고자 해도 그만 둘 수 없어 이미 나의 재주를 다해 따르니 선생님의 가르침이 내 앞에 우뚝 서 있구나. 비록 그를 따라 쫓으려 하나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顔淵喟然歎曰: "仰之彌高, 鑽之彌堅, 瞻之在前, 忽焉在後. 夫子循循然善誘人, 博我以文, 約我以禮, 欲罷不能. 旣竭吾才, 如有所立卓爾, 雖欲從之, 末由也已."

(안연위연탄왈: "앙지미고, 찬지미견, 첨지재전, 홀언재후. 부자순순연선유인, 박아이문, 약아이례, 욕파불능. 기갈오재, 여유소립탁이, 수욕종지, 말유야이.")

 

공자는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였으나 끊임없이 배우고 남에게 물어보기를 좋아하여 학문적으로도 대성하였고, 조그만 성취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여 70세가 되어서는 모든 것에 얽힘이 없이 자유로워진 대기만성형의 인물이었다. 그리하여 학문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이렇게 학문하기를 좋아하고 남을 가르치는 데 열정을 가졌던 공자는 당시에도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총애하던 제자 안연으로부터는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단단하다'라는 찬탄을 받았다. 공자처럼 훌륭한 인격과 풍부한 학식으로 학생들을 사랑하고 가르친다면 학생들이 어찌 스승을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https://youtu.be/Yl4DU0ZaHzo

 

우러러 볼 수 있는 스승이 있다는 것이, 그런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일까.

 

아이패드 6세대 굿노트 필사 논어 27 선생님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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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 아님 주의

한문 잘 모르고 못 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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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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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김영 평역,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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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ookPR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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