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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리뷰

스타벅스 서머 프리퀀시 레디백 핑크 재고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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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녹색으로 레디백을 받고서
이제 그냥 카페 자주 가니 자연스럽게 한 장 다 모이면 하나 더 받을 수 있음 받아야겠다 했는데
과열되는 레디백의 인기와, 녹색을 받고나니 또 분홍이가 아른아른 거리도하고,
또 친구가 색깔 스티커 3장을 주어서 비교적 쉽고 빠르게 스티커를 다 모을 수 있었다 (감사감사❣️)

그런데 여기저기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픈런을 해야한다
매일 들어오지 않고
언제 들어오는지도 모르고
입고되어도 수량이 터무니 없이 적다
또 한 사람이 한번에 많이 수령해간다 등등
프리퀀시 스티커를 다 모아도 레디백을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두 가지 마음이 들었다
‘조금 지나면 수량 많이 풀려서 비교적 쉽게 교환 할 수 있겠지, 조금 기다려보자’ 와
‘기다려도 계속 수요가 많으면 이렇게 수령하기 어렵지 않을까, 그러니 오픈런을 해서 빨리 끝내자’

이 두 생각 중에 두번 째 생각이 이겼고,
그 다음은 수령할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동네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동네는 스타벅스가 한 곳이여서 실패하면 다음을 또 기약해봐야하고
아니면 스타벅스가 여러 매장 모여있는 번화가로 갈 것인가

한방에 끝낼 요량으로 번화가로 가기로 했고
그나마 평일에는 모두 출근을 하여 일찌감치 움직이니 주말에 좀 더 승산이 있겠다 싶었다
아침에 내가 잘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이게 뭐라고 ㅜ ㅋㅋㅋ

오픈 시간 전에 도착하여 둑흔둑흔하며 한방에 끝낼수도 있지 않을까 부푼 기대를 하며 기다렸는데
시간 임박 할 때까지 나 혼자였는데 어느새 내 뒤로 줄이 하나 둘 .. ㅋㅋㅋ
오픈 시간 즈음에 팥님께서 줄을 왜 서고 계시냐고 묻길래 예감이 좋지 않았다 ..
‘레디백’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오늘은 입고가 되지 않았다고 ㅜㅜ

실망을 안고 근처 매장으로 가서 포스 앞에 줄 섰는데
앞에 분이 커피를 주문하며 레디백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역시 입고가 되지 않았다고..
웬지 드는 느낌이 이쪽 지역은 오늘 입고가 되지 않는 것인가..

갑자기 짜증이 확 났다
입고가 언제될지 모르니 매일 이렇게 오픈런을 해야하나
(그나마 입고가 되어도 오픈 시간에 맞추어야 받을까 말까니..)
매장 앞에 고지라도 되면 좋을 것 같다
입고가 됐으면 됐다, 안됐으면 안됐다
입고가 된 물량이 소진되었으면 소진되었다, 있으면 몇 개 있다

레디백의 여부를 묻는 사람이 한 두 명도 아닐 텐데 팥님들도 힘드실테고
안그래도 이벤트로 음료 제조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예민하게 응대해주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

암튼 두 번째 매장도 실패하고
한 20분 뒤에 오픈하는 매장에 가서 기다릴까 했는데
넘 짜증이 밀려왔다

지나는 길에 다른 스벅 들려서 물어볼까 했는데
좀 전 매장에서 물어보셨던 분에 들어가서 그냥 나오시는 걸 보고
여기도 안들어왔구나 하고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버스 타러 가는 길에 조금 돌아서 다른 매장에 들려보자하고 네 번째 매장 도착!
역시 미입고,,

가는 길 에 세 매장이 있어서 나온 김에 들려보자 ㅋㅋㅋㅋ
끈을 놓을수가 없었다
다섯 번째 매장
느낌에 뭔가 달랐다
밖에서 보니 다른 분이 레디백이 든 쇼핑백을 들고 있지 않은가 !!!!!!
근데 과연 분홍이를 업어올 수 있을까???
들어가보니 또 다른 분은 레디백 3박스를 수령하셨당 ㅜㅜ 끝난 건 아니겠지
팥님께
저 .. 레디백 있나요? 했더니
무슨 색 원하냐고!!!!! 둘 다 있다는 것이지

이렇게 결국 핑크를 손에 넣고 말았다 ㅜㅜㅜ 힘드네 ㅜㅜㅋㅋㅋㅋ

집에 가는 길에 아 이제 당분간 스벅 근처도 안가야겠다했는데
그 스티커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또 자연스레 한 판 모이면 체어를 받아볼까라는 생각도 아주 잠시 ...ㅋㅋㅋㅋ


수령하고 바로 하자가 있는지 검수하고 인증샷도 남겨보고
뭔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 자세한 컷은 찍지 못했다 ㅜ ㅋㅋㅋ
암튼 험난했던 레디백 수령기였다
스타벅스 대다나다


추가로
이제는 서머 레디백을 1인 1개 수령으로 바뀌었고
스타벅스 어플에서 재고확인이 가능하다!
근데 재고확인 가능한 시간이 08:00-23:00 여서 오픈 전에는 수량을 알기가 어렵다는 것...;; 결국엔 오픈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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