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우승자 30호 가수 이승윤 Jtalk 인터뷰, 지원한 계기

 

 

 

 

 

 

https://youtu.be/qhUhl5AJjvA

 

 

 

 

 

 

 

 

 

장르가 30호?

 

30호라는 명패 뒤에 이름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딱 떼고 이승윤이라고 했을 때 오히려 보시는 분들보다 제가 조금 더 낯설었던 것 같아요. 기분이 오묘 했습니다.

 

 

 

 

 

 

 

 

'싱어게인' 지원 계기

 

'앨범을 냈던 가수들'이라는 타이틀이 와닿았고요. 그런거를 가장 큰 테스트로 거시는 프로그램이라면 조금은 결이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혼자만의 신뢰 이런거를 느껴서,, 당연히 어쨌든 우리는 음악인이고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분들과 서로를 100% 이해할 순 없지만 그래도 뭔가 배려가 있고 이해하려고 해주시는 거를 저는 정말 많이 느꼈 던 것 같습니다.

 

 

 

 

 

 

 

'싱어게인' 무대, 승윤의 원픽?

 

아무래도 'Chitty Chitty Bang Bang'이 아닌가.. 다들 이해하시듯이 제가 뭔가를 부수고 막 아! 이런 음악인이야라고 보려주려고 한 건 아니였거든요. 저는 애초에 싱어게인에 참가한 이유가 나는 이런 음악도 하는데 좀 들어볼래? 라는 마음으로 참가를 한 거고요. 뭔가 부수려고 한 게 아니고 더하려고 온 거였기 때문에,,그래서 '치리치리뱅뱅'도 나는 이런 음악을 하는데 한번 들어 볼래? 라는 마음을 많이 담아서 했던 거고 그런 걸 시도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이 프로그램에 되게 감사하는 점이고요. 제가 시도를 했고 제 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고 그 부분에 있어서 음악인으로서 되게 값진 무대가 아니었나.. 음악인으로서 좋은 데이터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심사위원의 한 마디?

 

기억에 남는 거는요. 어쨌든 저는 좀 근본 없이 음악을 하고 악보도 볼 줄 모르고 약간 그런데 내로라하는 음악인 분들 수십년 음악계를 지탱해오신 선배님들이 제 무대를 보고 질문을 던졌다라고 표현해주신게 되게 감사한 표현이였고 동시에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가 계속 해나가야되는 거니까 '치리치리뱅뱅' 무대가 질문이였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파이널 라운드에 임하는 마음?

 

저는 매 무대 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냥. 최선을 다한다. 좋은 무대를 만든다. 변명하지 않는다. 잘 해야죠.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TOP6, 가장 기대되는 무대?

 

정홍일 가수 29호님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매 무대 찢었거든요. 마지막까지 찢을 수 있을까? 라는 그런 기대감이 있습니다. 진짜 놀라울 정도로 매번.. 진짜 대단한 사람입니다.

 

 

 

 

 

 

이무진 씨는,, 어우 너무 난 놈이에요. 저는 그분을 보면 배아파 죽겠습니다. 너무 잘해가지고,,

 

 

 

 

 

 

 

노래가 이름보다 앞에 있는 가수?

 

저는 애초에 노래가 제 이름보다 앞에 있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었거든요. 그게 사실은 더 큰 꿈이라는 거를 공연 다니면서 제가 깨달아서 그래서 약간만 이름을 알리자하고 나왔던 건데 지금은 노래보다 이름이 더 알려진 상태가 됬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감사하게도 제 이름이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더 많이 알려졌으니까 이제 음악인으로, 노래로, 결과물로, 창작물로 따라잡을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몇 개월에 걸쳐서 선보인 무대들을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이제 마지막 6명의 무대만 보시면 됩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2월 8일 10시 30분 무대 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만나뵙게 되서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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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 [방송리뷰] -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 - 소우주 (원곡 : 방탄소년단BTS), TOP6결정전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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