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굿노트 필사] 논어 44 도를 향하여

 

 

 

 

도를 향하여

논어, 공자

 

<태백泰伯> 증자가 말씀하셨다. "선비는 그 도량이 넓고 뜻이 굳세지 않으면 안 된다. 맡은 책임이 무겁고 가야 할 길이 멀기 때문이다. 인(仁)으로써 자기의 책임을 삼으니 그 책임이 막중하지 아니한가?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니 가야 할 길이 멀지 아니한가?"

 

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

(증자왈: "사불가이불홍의, 임중이도원. 인이위기임, 불역중호? 사이후이, 불역원호?")

 

선비에게 맡겨진 임무가 사랑(仁)의 실천이므로 그 책임이 막중하며, 그 임무는 죽을 때까지 포기해서는 안 되는 신성한 것이라는 공자의 수제자 증자의 말씀. 공부하는 것이 선비의 일이지만 나라가 어지럽고 백성이 도탄에 빠지면, 선비는 책을 덮고 일어나 나라를 바로잡아 백성을 구제하는 현실에 참여해야 된다는 것, 이것이바로 유가에서 말하는 자기를 수양해서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修己安人)이 아닐까. 의사의 길을 버리고 죽을 때까지 민중 사랑을 실천했던 체 게바라가 그런 사람일까.

 

 

https://youtu.be/dbn-zSPhL9g

 

 

 

인의 실천..

 

 

아이패드 6세대 굿노트 애플펜슬 필사 논어 44 도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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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 아님 주의

한문 잘 모르고 못 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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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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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김영 평역,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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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ookPR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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