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운동뚱의 나혼산 라이프, 코미디언 김민경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미디언 김민경
20.08.07(금) 357회
김민경을 소개하는 유명한 표현이 있다고 한다.
체육 대신 제육.
운동 대신 우동.
태릉이 놓친 안타까운 인재.
금수저 아닌 근수저.
오자마자 딱밤 때리기 ㅋㅋㅋㅋ
비염도 치료된다는 민경요법으로
성훈과 기안을 시원하게 치료해 주었다.
불면증으로 백색소음을 들으며 잠을 잔다는 그녀.
집에 들어왔을 때 따뜻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싶어서 인테리어를 따뜻한 느낌으로 하고
조명에 신경썼다고 한다.
눈뜨자마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싶어 sns 확인을 하는데 먹을거만 계속 보다가 결국 배달 어플로 떡볶이주문을 한다..ㅋㅋㅋ 침대에서 한참을 안일어난다. ㅋㅋ
떡볶이 주문하다가 국물떡볶이가 먹고싶으나
그 가게의 후기에 로제떡볶이의 후기가 많아서
로제가 맛있나 싶어서
둘 중에 뭘 주문할지 한참을 고민한다.
그러나 결국은,, 국물 로제 둘 다 주문!! ㅎㅎ
스튜디오에 박세리가 나왔는데
줄곧 박세리랑 먹는 걸로 통했다.
"고민될 땐 그냥 둘 다 시켜라.
1~2인분은 1인분이다.
먹는 게 없으면 의미가 없다."
-김민경의 먹방 명언-
떡볶이 먹다가 뭔가 부족한지
냉장고를 여는데 김밥 한 줄이 있었다.
김밥과 달걀을 꺼내더니
모두가 예상하는 평범한 김밥전인줄 알았으나
다르게 응용해서 먹는 그녀.ㅎㅎ
달걀 4개로 달걀물을 만들어 후라이팬에 부은 후 반쪽에는 김밥을 올리고 다른 빈 공간에는 핫도그를 잘라서 놓고 김밥 위에 피자치즈 올려서 굽기!
일명 김밥 핫도그 달걀피자 완성. ㅋㅋ
이게 보니까 다이어트 식이라면서 피자는 도우가 빵인데 이건 달걀이라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핫도그가 밀가루로 덮혀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접으면 안 보이니까 0칼로리. "
라는 명언을 남긴다. ㅎㅎ
갑자기 시간을 확인하면서 외출 준비를 하고 나서는데 두 명의 남성과 만난다. 낚시채널을 하면서 낚시에 빠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낚시 멤버가 되었다는
코미디언 송병철과 류근지.
낚시를 갔으나 입질이 별로 오지 않아서 포기하고 먹방을 시작한다. 삼겹살을 먹는데 꿀팁을 하나 준다.
삼겹살에 양념깻잎조화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고 한다. ㅎㅎ 그 뒤로 낚시는 뒷 전이고 계속 먹기만 하다가 그래도 마지막에 한 마리 성공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연애 이야기를 하다가
송병철과의 핑크빛 여운을 남기며 헤어진다.
집으로 돌아와서
"뷰 중의 뷰는 슈퍼뷰다"
라는 명언을 남기며 슈퍼에서 맥주 포함하여
이것저것 구매해서 집으로 온다.
홈트를 조금 하다가 땀이 났을 타이밍에
시원하게 얼려둔 맥주와
냉장고에 있던 절편을 살짝 후라이팬에 굽고
김과 함께 먹으면서
김민경의 무지개 라이브는 끝이 난다.
본인이 운동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해보는 용기를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좋았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하며 좋은 활동하기를 기대해본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밤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