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곱창돌김, 마른김 보관 방법
곱창돌김, 마른김 보관 방법.
겨울철 별미.
겨울철 별미인 곱창돌김을 선물 받게 되었다.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어릴 때도 겨울이면 항상 먹었던 곱창김.
남해안 일대에서 10월 말부터 한 달 정도 기간동안 소량 생산되는 김이라고한다.
김 1톳에 100장이 들어있다고한다.
남편은 조미김만 먹어서.. 나 혼자 먹어야 함...
그러기엔 양이 너무 많다.
그래서 끝까지 잘 보관해야한다.
1톳(100장)의 두께는 이정도. ㅎㅎ
곱창김은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 맛이 난다.
이 맛을 아는 사람들은 항상 찾아먹는 곱창김!
섬유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하다고한다.
끝까지 맛있게 먹기 위해 보관 방법을 찾아보았다.
1톳(100장)을 4등분으로 대충 소분했다. 약 25장 정도.
보관방법.
준비물 : 키친타올, 비닐봉지, 지퍼백.
습기를 막기 위해 키친타올로 김을 꼼꼼히 감싸준다.
비닐봉지에 넣는다.
지퍼백은 대형사이즈가 필요하다. 김 전체가 들어갈 수 있는.
지퍼백에 넣고 최대한 공기를 빼준다.
이렇게 1톳(100장)을 약 25장씩 4묶음으로 소분해서 넣어주고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으면 된다!
곱창돌김은 일반김에 비해 빛깔과 식감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살짝 구워서 밥에 간장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ㅜㅜ 김장김치와 함께 먹어도 넘나 맛있는 것!!! 두고두고 맛있게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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